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요즘 계속 최저온도가 영하를 찍고 있습니다.


아이방을 따듯하게 해주기 위해


보일러를 자주 가동해주었는데요.


도시 가스비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많이 나오네요.ㅜㅜ


아주 조금만 더 온도를 올려도 평소보다 10만원은 그냥 훌쩍 넘어간답니다.



온수매트를 이용하여 춥지 않게 지내고 있지만


아이방은 공기가 찬게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조금만 추워져도 딸꾹질 하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아이방에 사용할 온열기구를 알아보았습니다.



온풍기는 공기가 건조해져서 탈락!


전기매트는 전자파+공기를 따듯하게 해주지 않아서 탈락!


그래서 결정한 건 전기 라지에이터!



저희 아파트는 태양열 발전을 하기때문에


전기세가 평균 한달에 만원정도 밖에 안나와서


가스비를 절약할 겸 전기 라지에이터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검색 후 제품들이 거의 다 비슷한 제품인 것을 확인하고 


코멕스 미니라지에이터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7칸 짜리는 약 3만원입니다.


전력소비량이 700w라서 하루 네시간씩 틀어도 한달 전기세 만원 미만이에요.


물론 더 사용하게 되면


열 효율과 누진세 문제가 있겠지만 가스비 보단 덜 들겠더라구요.







▼ 코멕스 전기 미니 라지에이터 개봉



대부분의 라지에이터가 위와 같은 다섯가지 장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기 라지에이터는 전력소비량이 중요한데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코멕스 CM-S07T로 라지에이터 칸이 7개가 있어요.


3개 5개 7개 9개 등 저 판넬이 많을 수록 난방효과가 더 좋지만


전기는 더 많이 먹는 답니다.



대부분의 라지에이터는 중국산인데요.


판매하는 제조사 이름과 디자인만 조금씩 다를 뿐


거의 다 같은 급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입 하루만에 택배가 왔습니다.


상자의 상태가 그리 좋진 못하네요..





구성품은 매우 단순합니다.


라지에이터 본체. 받침대. 설명서 끝.





파손된 부위가 없는지  제품의 상태를 살펴 봅니다.





모델에 따라 레버를 끝까지 돌리면 전원이 꺼지는 방식이 있고


버튼이 따로 있는 방식이 있는 것 같네요.


레버를 끝까지 돌려보면 중간에 2~3번정도


탁탁 먼가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아마 화력의 세기를 조절하는 스위치의 접점이 닿는 소리가 아닐까 싶네요.




앗!


제품의 아래 모서리에 '쿵' 충격에 의해 파손된 부분이 있었어요.


외관상 거의 보이지 않기에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제목이 미니 라지에이터인데 왜 미니인지 말해주는 사진입니다.


정말 귀엽게 작아요. 15인치 노트북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지에이터와 같은 난방기기는 


난방능력이 좋을 수록 전기를 많이 먹는데요.


미니 사이즈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난방효과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작은 아이방의 찬공기가 미지근한 공기로 바뀌는 정도에요^^


제가 딱 필요한 정도입니다. 




라지에이터를 가동시키면 빨간불이 들어오는데요.


계속 가동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 온도가 되면 제품이 꺼졌다가 다시 켜졌다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작게 탁탁 소리가 날 수 있어요.


온풍기에 비하면 무소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조용해서 너무 좋아요^^





결론은


미니 사이즈인 만큼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크게 없지만


웃풍이 심하거나 큰 공간의 난방효과는 미미하며


작은 방에서 사용하면 찬공기 기운을 막는 정도입니다.


약하게 틀면 사무실 책상 아래 두고 사용해도 될 것 같네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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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주문 사이즈 알려드려요





베스킨라빈스31


우리나라에서 베스킨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싱글, 파인트 등등


주문할때 자주 시켜봤지만


센티미터(cm) 킬로그램(kg)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위에요.





▼베스킨라빈스31 사이즈 확인하기.




▶ 콘 or 컵


    싱글 레귤러 2,800원 / 1가지맛 / 115g / g당 단가 24.3원


    싱글 킹 3,500원 / 1가지맛 / 145g / g당 단가 24.1원


    더블 주니어 3,800원 / 2가지맛 / 150g / g당 단가 25.3원


    더블 레귤러 5,400원 / 2가지맛 / 230g / g당 단가 23.4원




더블 주니어가 2가지 맛을 맛 볼 수 있지만


싱글보다 아주 조금 더 비싸답니다.


보통은 싱글 레귤러를 많이 선택하고


사람이 많으면 포장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 같아요.




포장


    파인트 7,200원 / 3가지맛 / 336g / g당 단가 21.4원


    쿼터 13,500원 / 4가지맛 / 643g / g당 단가 20.9원


    패밀리 19,500원 / 5가지맛 / 989g / g당 단가 19.7원


    하프갤런 23,500원 / 6가지맛 / 1,237g / g당 단가 18.9원




g당 단가를 보면 큰 사이즈를 구매할 수록 조금 더 싸지만


엄~청 싸지는 것은 아니니까 적당한 사이즈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인트 + 파인트 = 쿼터


쿼터 + 쿼터 = 하프갤런


쿼터 + 쿼터 + 쿼터 + 쿼터 = 갤런







미리미리 사이즈 확인해서 주문 시 기다리지 않도록 해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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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푸라닭 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이름을 들어보시면 명품 프라다의 짝퉁 또는


프라다 이름과 비슷함을 표방한 것이


그만큼 치킨에서도 명품을 뜻하는 것처럼 와닿는데요.



예전에 루이비통닭도 있었는데


소송끝에 지금은 다른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프라다는 기업 철학이 남들이 베낄만큼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자라서 


모방에 관대?하다는 속설이..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요즘 푸라닭에서 잘나가는 블랙알리오 치킨입니다.


마늘간장치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격은 17,900원 (순살 19,900원)입니다.






▼ 푸라닭 블랙 알리오 17,900원 





포장이 고급스런 부직포 가방에 담겨 오는데요.


실제로 나름 퀄리티가 있어서 모았다가 신발 주머니로 쓰기 좋아요.


지나친 고퀄인거 같아요. ㅎㅎ





요즘 치킨 소스들은 워낙 상향 평준화되서 다 맛있는데요.


마요 청고추 소스는 투존치킨보다 더 맛있습니다.


투존치킨은 요즘에 콜라도 별도라서 정말 실망이었거든요...




감자튀김에 알리오까지 먹음직스럽네요.




치킨무도 특색있고 좋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먹음직 스럽네요 ㅜㅜ




굽네치킨과 비슷한 식감이었는데


적당히 쫀쫀하고 촉촉해서


맛있는 소스와 먹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조금 느끼하다 싶을땐


이렇게 청고추소스에 찍어 먹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랍니다. ㅎㅎ




사실 자주 시켜먹는 고객 입장에서는 


포장값을 빼고 가격이 천원 더 싸면 좋겠지만


푸라닭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고 있어


경쟁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맛도... 정말 좋아요.


믿고 먹어도 될 맛입니다.^^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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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최근 애플이 배터리 수명이 저하된 


구형 아이폰을 강제로 성능 저하 시켜


아이폰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글 - 아이폰 배터리 교체로 다시 빨라질 수 있을까?)




실제로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게되면 


느려졌던 아이폰 성능이 다시 빨라지는 것이 입증되면서


셀프로 배터리를 교체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설 업체에가면 배터리 교체비용이 


5만원 이상 발생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에겐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접 교체를 원하시면 약간의 손재주가 있다면 충분이 혼자 도전해 볼만 합니다.



오늘은 셀프로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하는 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해 드릴께요.^^




▼아이폰6 배터리 교체하기 & 주의사항



준비물입니다.


인터넷으로 보통 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쉽게 구입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잘 따라오셔야 성공적인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니


집중해 주세요!




먼저 아이폰 하단에 별나사 2개를 드라이버를 이용해 풀어줍니다.


나사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놔주세요.





그리고 압착판을 액정 하단에 붙인 후 살짝 들어봅니다.


보통 홈버튼 근처에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살짝 틈이 벌어지면 얇은 플라스틱 피크를 이용하여 틈에 끼워 


조금씩 벌려주면 쉽게 액정이 분리됩니다.


※ 액정이 좌우로 흔들거리면 커넥터가 상하니까 조심해주세요!




액정을 이렇게 위쪽으로 90도 정도만 벌려주시면 됩니다.


좌우로 흔들거리거나 90도 이상 벌리시면 액정커넥터가 손상되어


수리비가 발생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배터리 단자 보호캡에 있는 나사를 두개 풀어주면 배터리 커넥터가 보입니다.


쇼트가 나지 않도록 플라스틱 도구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분리해주세요.





보통은 액정커넥터를 분리하지 않고 쉽게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단의 진동모듈을 분리한 후


배터리 고정 양면 테이프를 뜯어서 


하얀색 테이프를 좌우로 흔들며 아래로 조금씩 당겨서 


잘 빠지면 액정을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손에 익지 않아서 불안하면


정직하게 액정도 분리하고 작업하시는게 좋습니다.


배터리 고정 양면 테이프를 빼려다 


액정이 뒤로 넘어가서 커넥터가 상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거든요...




액정을 분리하여 작업하려면


액정 커넥터를 감싸고 있는 보호캡의 5개의 나사를 풀어주세요.


주의해야 할 점은 화면상에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홈의 위치에 따라 나사의 길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 처럼 위치를 기억해서 놓거나


자석으로 된 치킨쿠폰 같은데 위치에 맞추어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 나사 길이가 다르게 조립이 되면 전자기판이 손상되어 쇼트가 나거나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버를 분리하면 연결 커넥터가 보이는데요.


총 4개가 연결되어 있으니 플라스틱 헤라를 이용하여 아래서 부터 하나씩


톡 톡 하며 탈착 해주세요.


장착할때 순서도 중요하니 탈착 할 때 순서를 잘 봐두시고 역순으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장착할때도 톡톡 느낌이 나는 정도로 잘 눌러서 장착해주세요.



액정을 분리하면 배터리 접착 양면 테이프 분리하는데


심적부담을 덜고 작업하게 됩니다. 


대신 다시 조립하는 부담이 있긴합니다.. ㅎㅎ


배터리 커넥터는 혹시나 모를 쇼트에 대비해 플라스틱으로 차단했어요.



짠~


배터리를 분리한 아이폰6입니다.


저 알루미늄은 쇠로 긁어도 쉽게 기스가 나지 않네요.


작은 부품들이 이렇게 다양한 성능을 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배터리 고정용 양면 테이프와 새로 교체할 배터리인데요.


사실 이 양면 테이프는 아이폰5 시절에 배터리가 달그락 거리며 소리가 난다는


소비자 불만에 따라 애플에서 싸게? 대처한 것입니다.



아이폰6 이후로는 규격이 잘 맞아 크게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하나만 붙이셔도 큰 상관 없답니다. (소비자의 마음)




배터리 부착 후 양면 테이프 끝을 말아서 붙여주면 끝!



그리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하여 주면됩니다.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분리한 나사가 섞이지 않도록 하고


액정 커넥터 연결 후 배터리 커넥터를 연결해주세요.


배터리 커넥터를 먼저 연결하면 액정연결 시 쇼트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짠 이렇게 배터리 교체 후 정상작동 확인!




iBackupBot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합니다.


(관련글 - iBackupBot 아이폰 배터리 상태 확인 하기)



충전사이클이 0으로 새배터리임을 증명해주네요!




교체 전 아이폰6 성능이 5만점대였느데


교체 후 76667점으로 다시 빨라졌답니다.



(관련글 - 아이폰 배터리 교체로 다시 빨라질 수 있을까?)




아이폰 배터리 교체는 집중해서 침착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주의사항을 다시한번 숙지해주세요.


1.액정커넥터 단선 주의(90도이상 꺽지 말것)

2.양면테이프 제거 시 힘으로 빼서 중간에 끈어지지 않도록 주의

3.액정분리할 경우 조립 시 배터리 보다 먼저 연결하기(쇼트방지)

4.나사 섞이지 않도록 주의(길이가 달라 조립시 문제발생)




교체에 성공하고 나면 별거아니지만


중간에 실수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니


집중 또 집중해야합니다.



이렇게 고생한 보람으로


다시 빨라진 아이폰과 더 오래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것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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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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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애플에서 구형 아이폰(6~7)의 


배터리 수명이 저하된 단말기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업데이트를 통하여 성능을 저하시켰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저또한 반신반의하며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의 안투투 점수를 확인하여 


아이폰의 성능이 얼마나 실제로 저하되었는지


배터리를 교체하면 다시 성능을 회복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배터리 수명이 저하된 아이폰6의 안투투 점수


안투투를 돌려보니 기존 아이폰6 성능 점수가 58914점이 나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돌려보니 59694점


6만점을 넘을 생각을 안하네요.



그럼 보통의 아이폰6의 점수가 얼마일까요?



78056점이랍니다.


성능차이가 거의 2만점이라니...


점수상으론 최소 25%의 성능저하가 있다는 소리입니다.




소비자라면 아이폰 배터리 교체가 쉽지 않으니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었으면 보조배터리를 쓰면되는데


애플에서 사전에 언급도 없이


쉽게 방전되어 꺼지는 아이폰을 감추고자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켜 전력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하기위해 사설,공식 서비스센터에 가도


비용이 5만원 이상 나오는...


요즘 셀프 교체 가능하도록 인터넷에 배터리와 도구를 팔고 있으니


직접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한 아이폰6의 안투투 점수



배터리 구입 비용은 약 2만원 미만 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배터리 교체 후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안투투를 돌려봅니다.




과연!!



애플에서 배터리 때문에 성능저하 시킨것이 사실일까...


궁금하네요.



근데 신기한건...



배터리 교체 후 


굳이 안투투를 돌려보지 않아도....


아이폰이 왜 빨라졌지?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것도... 눈에 띄게..



배터리 교체 후 안투투 점수


"76667점"


와우 이전에 5만점대의 성능점수에서 바로 껑충 뛰었네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평균적인 아이폰6의 성능점수가 78056점인데


3년가까이 쓴 아이폰의 점수가 76667점이니까 


배터리 교체 하나로 거의 새폰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해도 무방하네요!



그럼 세부적인 점수를 확인해 볼까요?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녹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더 점수가 높은 부분입니다.


램, CPU 등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성능이 거의 대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부 항목 성능은 평균을 능가하기도 하네요.



배터리 교체전 CPU점수는 거의 지금 점수의 60% 수준이었답니다.


정말 최신폰 최신기종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해보세요!


정말 만족할꺼에요.




배터리를 2년이상 사용하셨거나


충전 사이클이 700회 정도 되셨다면 교체 고고! 하세요.



참고 아이폰 배터리 상태 확인 하는 법

http://rainmann.tistory.com/142?category=689306

http://rainmann.tistory.com/118?category=68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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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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