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겨울철 가습기는 필수인데요.


가습기 살균제 파동 때문에 가습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안좋아 진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안의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어야


인체의 면역력이 높아져 오히려 감기가 잘 안걸린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계실거에요.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서 감기가 잘 걸리는데요.



적절한 가습을 위해 아로마 가습기를 구매하였습니다.






▼ 아로미 가습기 GO-2020 약 30,000원


아로미 가습기 GO-2099 제품은 조금 더 크고 전기를 많이 먹기때문에


아이방에 딱 적합한 제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요즘 가습기를 검색하면 워낙 다양한 제품이 나와서 구입할때 망설였는데요.


디자인적인 부분과 무드등이 되는 부분


그리고 세척이 용이한 부분을 고려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요즘 전자제품들은 구성품이 심플해서 좋아요~





제품을 세척하고 바로 아이방에 설치한 모습이에요.


호롱불 같은 모양이 무언가 한국적이고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습기 기능에 충실하면서


위생적인 통세척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요렇게 뚜껑을 들면 안쪽에 또 뚜껑이 있어요.


이 곳의 홈에 아로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방안에 아로마 향을 퍼뜨릴 수 있대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쪽의 뚜껑을 열면


초음파 진동판과 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쉽게 분리가 되기때문에 세척이 정말 용이하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생수보다는 수돗물을 추천드려요.


생수에 함유된 각종 무기질이 초음파 진동판의 성능을 떨어 뜨릴 수 있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방에 사용할땐


펄펄 끓인 수돗물은 식혀서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가습기를 조작하는 버튼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왼쪽에는 무드등 버튼인데요.


버튼을 한번 누르게 되면 은은한 무드등이 들어옵니다. 


7가지 색으로 계속 바뀌면서 점등되는데요.


만약 한가지 색으로 계속 켜두고 싶으시면 


맘에드는 색상이 켜졌을때 무드등 버튼을 한번 더 누르시면 됩니다.


한번 더 누르시면 무드등이 꺼집니다.



가운데 버튼은 가습기 가동 버튼이에요.


한번 누르시면 가습기가 풀 가동이 되고


한번 더 누르시면 10초 가동 10초 휴식을 반복하며 가동됩니다.


한번 더 누르시면 분무기능이 꺼집니다.


보통 물을 가득 채웠을때 풀 가동하면 1~2일 정도 지속가능합니다.


물이 떨어지면 삑 삑 삑 소리와 함께 빨간색으로 점등되고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오른쪽 버튼은 타이머인데요.


1시간 3시간 6시간 이렇게 설정하여 가동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은은한 화이트 색상이에요.




색이 바뀌면서 다음색으로 넘어갈때 자연스럽게 은은하게 넘어간답ㅂ니다.



민트색도 이뻐요.





이렇게 가습기를 가동시켜서 


아이방 습도를 30%에서 적정수준인 50%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60%이상 넘어가면 가습기를 잠시 멈추거나


10초씩 가동하도록 설정해두시면 좋습니다.




분무량이 약할땐 부드러운 솔로 


초음파 진동판은 닭아주시면 분무성능이 회복되니 참고해주세요.


겨울철 아이의 면역력을 위해 가습기를 사용해보세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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