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그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5.22 알면 보인다 히스토그램 / 커브 이해하기

 

[알면 보인다! 히스토그램 / 톤곡선(커브)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라이트룸을 본격적으로 다룰려면 사진에 대하여 이해가 필요한데요.

 

그중 히스토그램과 톤 곡선(커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고보면 간단한 지식일 수도 있지만

 

이 그래프를 못 읽는다면

 

알파벳을 모른 상태에서 영어를 공부하려는 것과 같아요.

 

 

 

 

 

 

 

▶ 라이트룸 히스토그램 배우기

 

 

화면 우측 상단에 그래프가 보이는게 바로 히스토그램입니다.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좌측으로 그래프가 많이 치우쳐 있을 경우 사진에 어두운 부분이 많고

 

우측으로 그래프가 많이 치우쳐 있을 경우 사진에 밝은 부분이 많다는 뜻 이에요.

 

중간이 풍부하다면 중간색 톤이 매우 풍부한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일출, 일몰이나 튤립꽃 접사 등을 하면 사진에 표현되는 색에 따라

 

히스토그램의 분포도가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히스토그램에 마우스커서를 가져가면 아래와 같이 각 영역별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젤 왼쪽 - 검정 계열]

 

 

 

[어두운 계열]

 

 

[가운데 - 노출]

 

 

[밝은 계열]

 

 

[젤 오른쪽 - 흰색계열]

 

 

 

이렇게 마우스를 가져가면 색이 어느 계열에 분포되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확인만 한다면 조금 아쉽죠?

 

마우스로 각 계열에서 좌우로 드래그를 하여 좀더 밝게 또는 좀더 어둡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히스토그램을 왼쪽으로 끌어왔습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두어 졌죠?

 

마치 셀로판지를 대고 태양을 바라보는 것 같네요.

 

 

그럼 히스토그램을 오른쪽으로 끌어가 보겠습니다.

 

과다한 노출로 눈부심이 연출됩니다.

 

이렇게 히스토그램을 이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사진으로 변경해보았어요.

 

수천번의 수정을 하여도 원본이 손상되지 않는 과학의 힘입니다.

 

 

 

 

 

 

 

 

 

라이트룸 톤 곡선(커브) 활용하기

 

 

 

톤 곡선은 히스토그램 아래 쪽에 보이는 그래프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히스토그램과 굉장히 같은 그래프라는 것을 발견하였을 겁니다.

 

 

 

가장왼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총 4가지 영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영역]

 

 

 

[어두움]

 

 

[밝음]

 

 

[밝은 영역]

 

 

각 영역마다 회색으로 범위가 나타나는데요.

 

그 영역에서 최대한 수정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밝게하고 싶을 땐 클릭하여 위로 조정

 

어둡게 하고 싶을 땐 클릭하여 아래로 조정해 줍니다.

 

 

 

 

 

 

밝음 영역을 조금 아래로 곡선을 낮추어 보았어요.

 

그럼 사진의 밝은 부분이 조금 어두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뀌는 사진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 보이는 메뉴를 불러와 보정 전 / 보정 후를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따라 좌우 또는 상하로 구분하여 적정한 노출을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이 사진은 제가 중간부분의 톤 곡선을 모두 위로 올려서 사진을 최대한 밝게 조정해 보았습니다.

 

비교가 쉽게 되시나요?

 

 

왼쪽의 원본 사진은 일출을 찍은 사진이지만

 

오른쪽의 사진은 전혀 다른 느낌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톤 곡선을 수정할때는 될 수 있으면 곡선이 부드럽게 수정을 해주셔야 자연스러운 사진이 됩니다.

 

각 RBG색을 선택하여 특정 색만 조절 할 수도 있으며

 

같은 사진이라도 어두운 부분을 밝게 밝은 부분을 어둡게

 

또는 어두운 부분을 어둔게 밝은 부분을 밝게

 

S자로 코너를 그리며 수정하게 되면

 

좀더 부드럽거나 강렬한 사진으로 수정 할 수 있습니다.

 

 

 

 

풍경, 인물, 정물 사진으로 다양한 수치의 변화를 보면서

 

직접 해보는 것이 라이트룸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사진은 누가 알려주는 것보다 본인의 의도와 감성을 살리는게 더 값진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라이트룸과 친해져 보세요^^

 

 

 

 

 

 

 

 

 

Posted by 레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