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만의 즐거운 타이핑

안녕하세요~

흔히 고속철도하면 KTX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기차표를 예매하려고 알아보면 

SRT라는 단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SRT? 

Super Rapid Train의 약자인데요.

어릴적엔 무궁화호, 새마을호, 통일호 등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SRT?" 아직은 우리에게 낮선 이름입니다. ㅎㅎ

그럼 KTX와 SRT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 KTX와 SRT 차이점

KTX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 운영하고있는 고속열차입니다.

STR는 2016년 12월 개통된 (주)SR이라는 민간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속열차인데요.

SRT가 요즘 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갈때 KTX는 용산 또는 서울역에서 탑승을 해야하는데

SRT는 강남권인 수서역에서 탑승 가능!

그리고 요금도 KTX 대비 평균 10%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에요.

(SR홈페이지 자료캡쳐)

SRT가 KTX보다 저렴하면서 노선과 운행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으니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요즘 전자제품도 많이 휴대하는데 SRT에는 전좌석에 전기콘센트가 있어요!

(KTX는 일부 좌석에만 있음)

좌석도 KTX와 달리 모두 순방향이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을 갈때도 SRT를 선호하게 되네요.

KTX와 비교하여 SRT의 가장 큰 단점은 

열차내에 간식차가 없다는 것인데요.

대신 탑승전에 간단한 간식을 미리 구매해서 탑승하면 되니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SRT열차 편의시설)

▼ SRT 노선 정보

경부고속선

[수서] [동탄] [지제] [천안아산] [오송] [대전] [김천] [동대구] [신경주] [울산] [부산]

호남고속선

[수서] [동탄] [지제] [천안아산] [오송] [공주] [익산] [정읍] [광주송정] [나주] [목포]

SRT가 2016년 12월에 개통되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알고보면 정말 유용하게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즈홈 빨래건조대 조립 후기입니다.

안방 베란다에 자동식 빨래건조대가 있는데

저는 거실에 해가 짱짱하게 들어올때 

빨래를 말리는게 좋더라구요.

더욱이 겨울에는 공기도 건조하기 때문에 

빨래도 말리고 습도도 올리고 1석 2조에요!

그래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실용적인 빨래건조대를 찾아보았는데요.

가격대가 비쌀 수록 좋고 튼튼한 제품이지만

조금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면 6만원이 훌쩍 넘어버리고

최저가 인기상품으로 고르면

튼튼하지 않다는 글이 종종 보여서 정말 고민했어요.

▼ 위즈홈 프리미엄라운드 더블퀸 건조대

기존에 거실서 잠시 쓰던 미니 건조대에요. ㅎㅎ

진짜 빨래 몇개 널면 끝이라는...

요즘 배송이 정말 빨라요. 하루만에 배송되어 온 위즈홈 건조대!

이 제품을 고른이유는 하단 바퀴부분이 튼튼하게 생겼고

중앙 지지대가 2개로 되어있어서 많은 양의 빨래도 안전하게 널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른 상품들 보면 가격은 저렴한데 너무 휘청거린다는 글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튼튼한 제품으로 찾다가 구입하였습니다.

조립전에 설명서 한번 정독해 줍니다.

예전에는 그냥 조립했는데.. 결국 다시 분해해서 조립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부품마다 미묘하게 제자리가 있답니다..ㅎㅎ

조립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하단 지지대에 바퀴를 툭툭 껴서 고정한 후 총4개의 봉을 껴서 세워주시면 됩니다.

하단봉의 상단부분에는 이렇게 이음새가 있어요.

상단봉 4개도 이어서 쭉쭉 껴주세요.

그리고 이제 빨래건조대 날개를 조립할껀데요.

실대 연결구 양쪽에 날개부분을 부착해 주세요.

그냥 툭툭하고 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설명서에는 중앙 지지대에 

실대 연결구(파란원 부분) 결합 후 건조대 날개를 부착하라고 되어있는데요.

실대 연결구에 먼저 날개부분을 장착 후

중앙 지지대(기둥)에 끼워 넣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해요~

2칸은 실대 연결구(실대 2개 있는 부품)를 장착하고

젤 끝에는 다용도봉 연결구(봉 1개 있는 부품)를 장착해주세요.

그리고 파이프 캡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중앙 지지대 양끝에는 사이드 날개를 사진과 같이

끼워서 부착시키면 됩니다.

실대 연결구 위치를 조정하고 싶을땐 

양 옆의 빨간 레버를 올려 높이 조절 후 

다시 내려서 고정시켜주세요.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총 작업시간 약 15분 걸렸어요.

3단 건조대에 양 날개까지 있어서 

정말 많은 양의 빨래를 넣 수 있답니다.ㅎㅎ

사용하지 않을땐 이렇게 날개와 바퀴를 접어서 

보관도 가능합니다.

구입 후 빨래를 몇번 해보니

진작 왜 사지않았을까 후회되는 제품이었어요.

역시 건조대는 3단 건조대가 젤 실속있네요!

안녕하세요~

아직 봄이 되려면 한참 멀었는데

미세먼지는 벌써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예전에는 봄=미세먼지였는데

이젠 아닌가봐요..

아직 겨울이지만

아반떼HD 차량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꺼에요.

요즘 인터넷으로 에어컨 필터 구입하면 만원에 2~4개씩 살 수 있어요!

과거엔 하나에 1~2만원

카센터에서 교환하면 3~5만원씩 받았답니다...

에어컨 필터는 우리의 건강한 호흡기를 위해

1년에 최소 2회 교체해 주어야합니다.

▼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인터넷으로 구입한 에어컨 필터입니다.

요즘 현대 기아자동차는 에어컨 필터 교환방식이 거의 90%이상

동일하고 편리한데요.

삼성, 쉐보레는 조금 까다롭고 불편해요.

조수석 수납함을 열어주세요.

양쪽에 수납함 고정핀이 있는데요.

이 핀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수납함을 5~10센티 정도 밀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고정핀을 살짝 당겨서 벌린 후

꺾으면 슉 빠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수납함을 5~10센티 정도 밀면서

고정 고리의 고무부분이 홈에서 잘 빠져나오게 해야한다는 거에요.

처음하면 10분정도 낑낑거리며 빼지만

한번 해보시면 5초면 가능합니다.

양쪽의 고정 고리를 분리해주세요.

수납함 오른쪽 아래에 있는 고정 고리를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서 빼주세요.

그럼 이렇게 슝~

수납함이 내려온답니다.

수납함에 물건들이 있다면 와르르 쏟아지니 주의해주세요.

안쪽을 보시면 화살표쪽에 있는 커버 위아래로 살짝 누르며 

잡아당겨주세요.

그리고 왼쪽은 홈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커버를 오른쪽으로 2센티 잡아뺀 후 분리하시면 됩니다.

장착되어 있던 에어컨 필터!

6개월 전에 교체한건데 생각보다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교체!

PS. 필터를 교체안하고 더 사용하고 싶으시면

임시방편으로 청소기로 필터 먼지를 빨아들이고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려주세요!

새로운 에어컨 필터를 장착 합니다.

에어컨 필터 옆면을 보시면

↓ AIR FLOW라고 써있습니다. 

화살표가 아래방향으로 향하게 해서 장착해주세요.

왼쪽 홈에 먼저 커버를 끼우고 

오른쪽 부분을 딸깍 하면 밀어서 장착하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주세요.

한두번만 해보시면 넉넉잡아 10분이면 교체할 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저렴하고 성능좋은 에어컨 필터를

매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가족의 건강을 위해 셀프로 교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가성비와 인테리어에 좋은

철제서랍장이 절말 인기인데요.

이케아, 한샘을 비롯해서 많은 업체에서 비슷한 모양

비슷한 가격의 철제서랍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의 다 중국산이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제가 구입한것은 제가 좋아하는 마켓비 4.1단 철제서랍장입니다.

조립할때 설명서도 좋지만

한번 슥 보면 틀리지 않고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

▼ 마켓비 철제서랍장 조립하기

주문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철제로 되있어서 묵직하네요.

조립하기 전에 제품의 구성품이 모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철제서랍장 같은 경우는 제품의 하자가 발생하여도

조립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반품이나 환불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에요!!

부속의 갯수 및 페인트 까짐, 구겨짐 등을 확인해 줍니다.

그럼이제 서랍장을 조립할 껀데요.

대부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서랍장 옆면에 서랍레일을 부착해주세요.

제품의 홈을 보고 위 아래가 틀리지 않게 끼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제껀 마지막 칸이 큰서랍이기 때문에 레일을 한칸 비워두었어요.

양쪽에 레일을 모두 부착 후

서랍 하단을 끼워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화살표 부분에 동봉된 나사로 고정을 해주어야합니다.

설명서에도 이 내용이 안써있어요.

나사로 고정을 하지않으면 서랍을 들었을때 밑바침이 빠진답니다.

옆면과 밑면 조립 완료!

벌써부터 서랍장처럼 보이네요.

서랍장 뒷면을 붙인 후 상단 좌우에 화살표 방향으로 쇠를 꺽어주세요.

그리고 안쪽 하단구멍에 2개의 플라스틱으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서랍장 상단은 그림과 같이 홈에 맞춰서 잘 끼워주시면 끝.

이제 서랍만 만들면 됩니다.

보통 철제서랍장 후기를 보면

한두시간씩 걸린 경우가 허다한데

서랍의 구조와 꺽어서 고정하는 원리만 알면 정말 쉬워요.

서랍 손잡이를 나사로 잘 조여주세요.

생각보다 어려웠던 서랍장 만들기인데요.

반대방향으로 잘못 꺽어서 만들게 되면 다시 반대로 꺽다가 부러질 수 있기에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을 찾아야해요.

화살표가 보이게 철판을 놓고 양쪽 날개를 90도로 꺾어주세요.

서랍 앞면을 홈과 연결후 튀어나온 쇠를 구부려주세요.

서랍의 뒷면은 하단에 2개 양옆에 1개씩 홈과 구부리는 쇠가 있는데요.

잘 끼워넣은 후 구부려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손으로해도 쉽게 구부러 지지만 한두개 하다보면 

손가락이 아파요.. 이럴땐 뭉뚝한 드라이버 손잡이 부분 등을 활용하여

구부려 주세요~

하단의 바퀴는 옵션입니다.

달아도 되고 안달아도 되요~

서랍을 완성하게 되면 

서랍 한칸당 약 10키로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렴한 철제서랍장이기 때문에

충격을 받아 흠이 생기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자 이제 끝이 아닙니다 ㅎㅎ

서랍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서랍이 빠지지 않도록 서랍을 중간정도만 뺀 후

화살표 방향의 구부리는 쇠를 90도정도 바깥쪽으로 구부려주세요.

그래야 서랍장이 쑥~ 빠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약 30분정도 시간이 걸리네요.

더 빨리 할 수 있지만...

중간에 불량품이 있을경우 난감하기 때문에

검수를 꼼꼼히 하고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다 조립된 사진입니다.

그레이 색상도 정말 마음에 들고 너무 이뻐요.

3만원 정도 하는 가격에 이렇게 실용적이고 이쁜 서랍장이 생겼네요.

자취방이나 모던한 느낌의 집을 꾸미고 싶을때 

철제서랍장 한번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일이 잦아지네요.

가끔 매콤한 치킨이 생각날때

추천하는 지코바양념치킨입니다.

가격은 17,000원

매운정도는 보통맛입니다.

지코바 치킨은 어릴적부터 있었는데

먹방이 유행하면서 치밥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인기가 정말 많아 졌어요.

어릴적 지코바 매니아들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치킨은 보통 야식으로 시켜먹기 때문에 보통맛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평소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지코바의 매운맛은 보통이어도... 정말 매콤합니다.ㅜㅜ

양념에 고추가 정말 많다는..

다음부터는 순한맛으로 시켜야 겠어요!

튀기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바베큐 치킨입니다.

찜닭 맛집과 버금가는 비주얼과 맛이에요!

떡볶이도 먹고 싶었는데 떡도 같이 있어서 좋아요!

보기만 해도 매콤한 맛이 상상되네요~

스트레스 받을때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면 

호호 불면서 정말 꿀맛입니다.

치킨을 다먹고 밥까지 비벼먹었어요.

용기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치밥을 만들기도 좋습니다.

치밥을 만들면 단짠+매운맛이 절묘한 조화가~

치킨먹을때 보다 더 단맛이 느껴지네요.

불닭볶음면을 좋아하지만.. 저는 다음부터 순한맛으로 먹어야겠어요~

치밥을 만들땐 양념과 라면 사리 등을 후라이팬에 볶아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