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만의 즐거운 타이핑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도서관 이용정보.

인천 서구 검암동에도 드디어 최신형 도서관이 생겼어요.

2017년 6월 7일 드디어 검암도서관이 개관하였답니다.

전 그동안 바빠서 못갔는데 드디어 방문하였어요.

요즘 새로 지어진 도서관들은 시설이 너무 좋아서 책한권만 읽고 와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검암동이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도서관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정말 잘된 것 같아요.

검암도서관 외부입니다. 지상주차장도 널널하고 지하주차장도 있었어요.

주변에도 주차할 곳이 많아서 이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역시 새로지어진 도서관답게 책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네요. 

예전에 시흥 정왕도서관에서 있는거 보고 엄청 부러웠답니다.

도서자가반납기입니다.

정말 좋아보여요!

1층에는 어린이 놀이방과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테마가 있는 도서관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열람실 자리 배정도 최신식 기계를 이용하여 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나 체중, 키도 잴 수있어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의 건강도 잘 체크 할 수 있어요.

이건 처음 본건데

대형스크린에 각종 전자신문이 내장되어 있어서 재밌는 뉴스들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빌릴땐 이렇게 스탠드형 대출반납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직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약 2만원정도 되는 책밖에 없지만

신간과 새책들이 많아서 재밌는 책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청라호수도서관이 개관하기 전엔 계양도서관을 이용했었는데

직원분들이 검단, 석남, 심곡, 신석도서관에 등록되어 있으면 

회원가입없이 도서대출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고하네요.

청라호수도서관도 미추홀도서관에서 국제, 청라 등 도서관이 있는데

같은 서구라도 관할이 다르지 않나 싶네요.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회원가입 컴퓨터로 가입을 하고 직원에게 대출카드 신청을 하였는데요.

제 운전면허증이 몇년 전 의정부에서 갱신한거라서 

기재된 주소가 인천 서구가 아니라 가입이 곤란하다고 하네요..

사실 운전면허증은 자주 갱신하는게 아닌데 아쉬웠어요.

요즘 전입신고도 인터넷으로 해서 주민등록증에도 

새로 이사한 주소를 신분증 뒤에 스티커로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 가입을 위해 방문하신다면 신분증 주소를 잘 확인하시고

필요하시면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 등을 지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뒤늦게 이렇게 가입 완료!

검암도서관을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오지 않아서

인천광역시 서구구립도서관 www.issl.go.kr 방문을 하여도 검암도서관은 아직 안보이네요.

뒷면은 서구구립도서관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이제 인천 서구 검암동에도 도서관이 생겼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임신축하 선물 매일아이 마더박스 둘러보기

임신을 하게되면 많은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축하선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더박스라고 불리는 상자에 육아, 출산에 관련된 제품들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 인데요.

오늘 열어볼 상자는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마더박스입니다.

임신을 축하하면서 자사의 제품도 홍보 할 수 있기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 좋은 마케팅인데요.

소비자들은 무료로 샘플들을 써볼 수 있기때문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일아이 마더박스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임신축하박스 : 임신 ~ 31주까지 / 엽산,비타민 젤리, 오랜지주스, 코코아, 두유, 우유, 등등

출산기쁨박스 : 임신32주 ~ 출산 30일까지 / 베이비로션, 물티슈, 기저귀, 우유, 등등

육아응원박스 : 출산 31일 ~ 출산 150일 / 샴푸,바스, 물티슈, 기저귀 등등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딱 한번만 신청해서 받을 수 있으니 잘 고르고 신청해주세요.

마더박스 구성이 신청하는 시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 임신축하 노란 박스 둘러보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짜기 도착한 택배!

책상이 너무 지저분 하네요 ㅜㅜ

생명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열 달이라고 하지만

입덧 심하신 분들은 하루가 1년 같다고 합니다... ㅜㅜ

박스안에 구성품이에요.

아이 손싸개가 들어있어요. 심심할때 티비보면서 만들면 재밌습니다.

매일 앱솔루트 앱소맘 코코아

궁중비책 물티슈 20매

그리고 아이 젖병이에요. 개인적으로 작은 젖병이 많이 필요한데.

오렌지 주스 말고 젖병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두유 2종류와 우유가 하나씩 들어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무료로 받은 선물이니까 정말 감사한 마더박스입니다.

인터넷에 신청만하면되니 조금 귀찮아도 꼭 신청해주세요^^

임산부 입덧 완화제 디클렉틴 후기

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9~14 주에 하는데요.

임산부의 약 80%가 입덧 증상이 있다고합니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르몬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과거에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가 해로운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기위해 

입덧이 생긴다는 설도 있는데요.

입덧이 오면 가장 고통스러운건 산모가 아닐까합니다.ㅜㅜ

먹덧보다 토덧을 몇주간 하게되면 정말 입원까지 해야할 정도로 심각해요.

몇달동안 심하게 입덧을 하는 분들은 직장도 퇴사하거나 휴직을 한다고 합니다.

남편분들이 정말 잘해주셔야해요.

입덧이 심하면 병원에서 수액주사와 디클렉틴이라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디클렉틴은 FDA승인을 받은 약인데요.

캐나다나 미국에서도 임산부가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합법적으로 승인이 되어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산부약 답게 알약에 임산부가 그려져있습니다.)

▶ 디클렉틴 안전한가?

디클렉틴의 주성분은 독실아민과 피리독신입니다.

독실아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진정효과와 수면효과가 있는데요. 

2010년까지 임부금기 약품이었다가 허가되었습니다.

피리독신은 비타민 B6입니다. 

신경전달물질 합성을 비롯하여 아주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1970년대에는 디클렉틴과 같은 성분의 약들이 기형아를 유발한다고 주장되었으며

법정문제까지 갔지만, 이후 캐나다의 다른 제약회사에서 안정성을 입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까지 소비자에게 100%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작은 부작용이라도 아이나 산모에겐 민감할 수 있기때문에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입덧이라면 

복용을 권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복용을 할 경우 설사나 어지러움이 발생 할 수 있지만 

많은 산모들이 복용 후 많은 효과를 보고있다고 합니다.

▶ 디클렉틴 가격은?

디클렉틴은 의사에게 처방 받아야하는 처방약입니다.

아쉽게도 보험 급여 적용되지않는 비급여 항목이라서 가격이 비싸고

약국마다 조금씩 가격을 다르게 책정할 수도 있는데요.

보통 한알에 천원 중반에서 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약국에서 같은 용량을 매번 구입하는데도

살때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3월에는 한알에 2,000\정도, 5월에는 한알에 1,500\정도로 가격이 많이 달랐어요.

약사에게 물어보니 디클렉틴 가격이 최근에 많이 내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비급여 약제이기 때문에 결국 약국에서 얼마에 파느냐가 달려있답니다.

그리고 주말에 구입시 가산이 붙으니 참고해주세요.

▶ 디클렉틴 복용법은 ?

디클렉틴은 보통 취침 전 2알을 복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입덧이 심할 경우 오후에 1알, 그래도 심할경우 저녁에 1알까지 복용하는데요.

많이 힘들다고 과다섭취하는 것은 결코 산모나 아이에게 좋지 못한 행동이에요.

대부분의 산모들이 취침 전 하루 1알만 복용해도 다음날 식사까지 할 정도로 좋아진다고 합니다.

▶ 디클렉틴 정말 효과 있을까?

주변에 입덧이 심할경우 입덧 밴드를 많이 하시는데요.

입덧밴드는 어느정도 심리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텀스라는 천연사탕도 많이 추천하지만 이 사탕을 먹고 입덧이 좋아질 정도라면

그건 입덧이라고 부르기도 힘들꺼에요... 정말 심한 입덧은 디클렉틴을 먹어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디클렉틴도 효과가 없다면 정말 하루종일 누어있어야만 해요..

저희 가족은 디클렉틴을 먹고 나서 식사도 잘하고 일도 잘하고 있답니다.

이 알약 하나가 다음날 하루일과를 결정짓는답니다...

봄철 자동차 에어컨 필터 직접 교체하기

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거에 출시된 마티즈2 같은 차량에는 에어컨 필터가 없었지만

요즘 나오는 자동차에는 거의 대부분 에어컨 필터가 장찯되어 있는데요.

자동차 실내관리를 안한 차량들은 화장시 변기보다도 세균이 많다는 것을 알고계시나요?

차량의 외장 관리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인 실내 크리닝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한번 걸러주는 역활을 하는데요.

귀찮다고 관리를 안하면.. 자동차 송풍구에서 세균이 가득한 냄새를 맡을 수 도 있어요.

정말 공기가 좋은 곳에서 주행을 한다면 1년에 한번

대도시나 주행을 많이하는 차량이라면 1년에 두번 교체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체할때 에어컨 필터의 before & after 한번 보시면...

에어컨 필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부품을 직접사서 교체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인데요.

카센터에서도 교체 할 수 있지만 

5~10분만 투자하면 1~2만원정도 금액을 절약할 수 있으니

정말 촌각을 다툴정도로 바쁘신 분이 아니라면

꼭 직접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아반떼HD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글로브 박스를 탈거하면 바로 교체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글로브 박스를 고정하는 장치가 보이는데요.

글로브 박스를 화살표 방향(몸의 바깥쪽)으로 약 2~3센티 밀어줍니다.

조금 위로 밀어주면 수납함 고정핀에 고무부분이 여유가 생기면서 탈거가 쉽게 됩니다.

고정 고리를 손으로 잡아서 90도로 살살 꺽으면서 뺴면 됩니다.

글로브 박스를 앞으로 2~3센티 밀지 않으면 저기 보이는 고무때문에 탈거가 힘들어요.

짠. 이렇게 고정 부품을 분리하였습니다.

한번만 해보면 정말 2~3초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양쪽에 있으니 모두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글로브 박스 오른쪽 옆에 고정 고리는 옆으로 툭 빼면 됩니다.

짠 드디어 에어컨 필터와 만날 시간이네요.

화살표 부분을 양손가락으로 잡으면서 몸쪽으로 잡아 당기면 툭하고 빠집니다.

화살표에 보이는게 에어컨 필터입니다.

보통 하얀색인데 3~4개월만 써도 검정색으로 변해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비싸도 활성탄 필터로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기본 필터에 비해 조금 더 냄새를 잘 잡아줍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한 후에는 다시 재 조립해주면 됩니다.

저 홈에 잘 맞추어 덥개를 낀 후 역순으로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차들이 조금씩 모양만 다를뿐 거의 다 비슷한 방식으로 교환하고 있으니

직접 교체하고 아낀 돈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치킨 한마리 시켜드시는건 어떨까요?

임산부 비타민D 부족 해결을 위한 써니디 드롭스 400 IU

임신 후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수치는 모두 정상이었지만 비타민 D는 결핍 수준이었어요.

아마 입덧이 심할경우 음식섭취가 힘들기 때문에 임산부는 결핍이 더 심한거 같아요.

대부분의 성인이 비타민 D 결핍이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를 위해 비타민을 구입하였습니다.

비타민 D 12.1이네요.

수치는 결핍 < 20 < 부족 < 29.9 < 충분 < 100 < 과잉 순 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에 안좋다고 해요.

비타민 D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비타민 D2가 몸속으로 흡수되면 D3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비타민 D3를 직접 섭취하면 몸에 더 좋다고 하네요.

비타민 D를 섭취하려면 여러방법이 있는데

그중 젤 좋은게 액상형태의 비타민D를 한두방울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비타민 D는 임신 준비부터 수유기까지 계속 잘 섭취해 주셔야합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추천해주는 닥터 써니디 드롭스.

그냥 알약형태로 먹으려고 하다가 아이를 위해 액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닥터 써니디 드롭스 400 IU입니다.

400 IU 30,000\ 와 1000 IU 40,000\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요.

보통 임산부나 6세미만아이는 400 IU를 그 이상은 1000 IU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1000 IU가 수치는 더 높지만 흡수율 등등 다양한 이유로 400 IU 제품을 

꼭 드시라고 하는 의사선생님도 계신대요.

저희도 1000 IU로 사려다가 400 IU로 구입하였습니다.

엄청 작은 갈색병에 이렇게 들어있는데요.

한방울씩 섭취해야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어야 해요.

보통 뚜껑을 조금 돌려서 뒤집고 몇초 후 뚜껑을 열면 

제품 입구에 한방울 고여있는 것을 

식품에 떨어뜨려 섭취하거나 바로 입에 똑 떨어뜨려 섭취하시면 됩니다.

건강하고 이쁜 아이를 기다리면서 하나하나 챙길게 정말 많은 거 같아요.

결혼 준비도 그렇고 과거와 다르게 신경쓸 것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잘 챙겨 먹으니 어린아이들이 발달이 좋을 수 밖에 없구나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