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만의 즐거운 타이핑

더러워진 주방 싱크대 수납칸

깔끔하게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요즘 주방이 워낙 잘나와서 

이렇게 조미료나 식용유등을 수납하는 칸이 잘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름이나 조미료가 조금씩 묻으면서 

아래 사진처럼 지져분해집니다.

이곳에 수납을 하려니 끔찍하네요..

그래서 싱크대 위에 조미료와 식용유를 두었는데요.

직사광선에 자주 노출되는거 같아서 

다시 수납칸을 사용하기로 하였어요...ㅜㅜ

대신 받침을 만들기로 하였답니다.

이사하면서 종이 상자가 많이 나왔는데요.

사이즈에 맞게 잘라준 후 이렇게 알루미늄 호일을 감쌌어요.

알루미늄 호일은 반짝거리는 부분이 보이도록 해주세요.

조금은 허접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받침대!

아래칸부터 장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네요.

이렇게 보면 처음 사진과 완전 딴판이죠?

10분정도 투자했는데

나중에 조금 더러워져도 새로 만들 수 있으니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셨다면

알루미늄 받침대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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