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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31 아로미 가습기 사용 후기 &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

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겨울철 가습기는 필수인데요.


가습기 살균제 파동 때문에 가습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안좋아 진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안의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어야


인체의 면역력이 높아져 오히려 감기가 잘 안걸린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계실거에요.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서 감기가 잘 걸리는데요.



적절한 가습을 위해 아로마 가습기를 구매하였습니다.






▼ 아로미 가습기 GO-2020 약 30,000원


아로미 가습기 GO-2099 제품은 조금 더 크고 전기를 많이 먹기때문에


아이방에 딱 적합한 제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요즘 가습기를 검색하면 워낙 다양한 제품이 나와서 구입할때 망설였는데요.


디자인적인 부분과 무드등이 되는 부분


그리고 세척이 용이한 부분을 고려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요즘 전자제품들은 구성품이 심플해서 좋아요~





제품을 세척하고 바로 아이방에 설치한 모습이에요.


호롱불 같은 모양이 무언가 한국적이고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습기 기능에 충실하면서


위생적인 통세척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요렇게 뚜껑을 들면 안쪽에 또 뚜껑이 있어요.


이 곳의 홈에 아로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방안에 아로마 향을 퍼뜨릴 수 있대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쪽의 뚜껑을 열면


초음파 진동판과 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쉽게 분리가 되기때문에 세척이 정말 용이하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생수보다는 수돗물을 추천드려요.


생수에 함유된 각종 무기질이 초음파 진동판의 성능을 떨어 뜨릴 수 있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방에 사용할땐


펄펄 끓인 수돗물은 식혀서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가습기를 조작하는 버튼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왼쪽에는 무드등 버튼인데요.


버튼을 한번 누르게 되면 은은한 무드등이 들어옵니다. 


7가지 색으로 계속 바뀌면서 점등되는데요.


만약 한가지 색으로 계속 켜두고 싶으시면 


맘에드는 색상이 켜졌을때 무드등 버튼을 한번 더 누르시면 됩니다.


한번 더 누르시면 무드등이 꺼집니다.



가운데 버튼은 가습기 가동 버튼이에요.


한번 누르시면 가습기가 풀 가동이 되고


한번 더 누르시면 10초 가동 10초 휴식을 반복하며 가동됩니다.


한번 더 누르시면 분무기능이 꺼집니다.


보통 물을 가득 채웠을때 풀 가동하면 1~2일 정도 지속가능합니다.


물이 떨어지면 삑 삑 삑 소리와 함께 빨간색으로 점등되고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오른쪽 버튼은 타이머인데요.


1시간 3시간 6시간 이렇게 설정하여 가동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은은한 화이트 색상이에요.




색이 바뀌면서 다음색으로 넘어갈때 자연스럽게 은은하게 넘어간답ㅂ니다.



민트색도 이뻐요.





이렇게 가습기를 가동시켜서 


아이방 습도를 30%에서 적정수준인 50%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60%이상 넘어가면 가습기를 잠시 멈추거나


10초씩 가동하도록 설정해두시면 좋습니다.




분무량이 약할땐 부드러운 솔로 


초음파 진동판은 닭아주시면 분무성능이 회복되니 참고해주세요.


겨울철 아이의 면역력을 위해 가습기를 사용해보세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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