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년필은 왠지... 가지고 싶으면서.. 가지게 되면

잘 안쓰게되는 물건인거 같아요 ㅜㅜ


오랜만에 만년필을 사용하려고 보니

촉이 굳어서 잉크가 잘 나오지 않게되었는데요..


간단한 응급처치로 해결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모나미 제품..

필기감은 별로지만... 몇천원짜리에 보충용 잉크까지...

가성비 좋은 제품이에요.

그리고 이건 라미 만년필

필기감이 부드럽고 그립감도 좋아서 자주 사용합니다.


요 펜촉이 굳었을땐

두부가 담겨있던 플라스틱 용기에 따듯한 물을 담아서

이렇게 담가주면 잉크가 후르르 풀려요.


잘 되지 않으면 여러번 반복하면 됩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 하시면 안되요.

이렇게 다시 소생한 만년필..

글씨도 잘써지네요~

다시 막히지 않도록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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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수명을 확인하여 미리미리 교환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브레이크 패드 수명을 

2~4만키로 주행 후 교환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권장하는데요.


주행 습관에 따라

5만키로 이상 10만키로까지도

탈 수 있는 것이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급정거를 하지않는 운전 습관도 중요한데요.


오늘 브레이크 패드 수명 확인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이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자동차 바퀴의 캘리퍼 부분을 

잘 보면 육안으로 브레이크패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 또는 동영상 촬영으로 확인하세요!


7만키로 탄 제 차량의 브레이크 패드상태입니다.

빨간색 부분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서

노란색 부분의 쇠가 디스크에 닿게되면 

주행 시 또는 브레이크 작동 시 '끼이이익' 하는 마찰음이 발생하는데요.

브레이크 패드 수명이 다 된것이니까 빨리 교환을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다만, 노란색 인디게이터가 디스크까지 마찰될 정도로 오래 타시면

디스크 및 제동장치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절대 삼가해 주세요!



보통은 빨간색 부분이 파란색 부분보다 짧아 졌을때

교환을 하고 있지만, 본인이 브레이크 패드 마모상태를 잘 확인한다면

조금 더 타다가 교환해도 됩니다.

6개월 정도 더 주행하니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았네요


이제 교환을 해야할것 같아요 ㅎㅎ


앞바퀴는 뒷바퀴보다 패드마모가 빠르기때문에

미리미리 잘 확인해야합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신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보통 4~7만원 사이 금액으로 교환을 하는데요.

정비소마다 1~2만원 편차가 있으니 전화 문의 후 교환을 추천드려요.


위 사진을 보시면 

노란색 보다 파란색 브레이크 패드가 2배정도 두꺼운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기는

브레이크 패드 교환일로부터 브레이크 패드가 

노란색 길이만큼 절반으로 마모되는 개월 수를 계산해보면

내차량의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브레이크패드 절반이 남았지만

1/4이 마모되는데 2년도 넘게 탔기 때문에

카센터에서 교환권유를 뿌리치고 2년을 더 탄 후 교환하였습니다.


각자 주행습관에 따라 브레이크패드 마모시기가 다르니

자주 확인해주시면 좋습니다.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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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딸기 가격이 정말 저렴한데요

간단레시피로 직접만든 딸기우유 한번 맛보면

편의점에서 파는 딸기우유에

눈길도 주지 않게 되요.


10분만에 만들 수 있는

간단 레시피로 리얼딸기우유입니다.


마이보틀 1개분량 필요재료 (2컵)

딸기 3개 + 설탕 40g (믹서)

우유 350~400ml

딸기 3개 (충전용)


우선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저는 보틀에 2병만 하려구 

딸기 6개, 설탕 80g 을 넣어준 후

믹서기로 갈아주었어요.


용기는 내열성이 있는 마이보틀이나 유리병에 소독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진에보틀이 3개가 된 이유는...

2병이면 모자랄거 같아서...

나중에 딸기 3개 설탕 40g 추가 후 1병분을 다시 만들었답니다. ㅎㅎ

이상태에서 우유를 넣어도 맛있지만

우유를 넣기 전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생크림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우유를 따르게되면 딸기 퓨레가 우유랑 섞이게 되는데요.

딸기퓨레 층을 멋지게 나누려면

딸기퓨레를 냉장고에서 조금 굳히거나

우유를 보틀 벽면을 따라서 조심스레 부어주시면됩니다. ^^


적당량의 우유를 넣고 이쁘게 자른 딸기를 조심스레 넣어주세요.



정말 간단하죠?


딸기퓨레와 생딸기 그리고 우유의 황금 비율을 

찾아서 자신만의 비법을 만들어보세요~



5분만에 완성된 딸기우유!

마실땐 시원하게 흔들어 드시면 끝!

냉장고에서 3일정도 보관가능한데요.


너무 맛있어서 3일전에 없어진다는게 함정이에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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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홍콩은 매년 3~4월이 되면

여행가기 좋은 여행지로 꼽히는데요.


그중 몽콕지역의 레이디스 마켓은

재래시장에서 흥정하며 많은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곳이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몽콕 레이디스 마켓 입구의 모습.

상점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상인들이 강하게 못찍게 거부해요.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목처럼


홍콩여행가면 사지말아야할 선물!


바로


몽콕 레이디스 마켓에서 구입하는 

캐릭터 USB입니다.

종류도 수십가지에 달하는 탐나는 아이템입니다.



레이디스 마켓은 물건값 흥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입구의 물가는 안쪽보다 1.5~3배정도 비싸니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상인이 부르는 가격에서 보통 1/2 또는 1/4까지 흥정해보세요.

또는 1+1을 딜하셔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다가 안사고 가려고하면

그때서야 원하느게 얼마냐 더 싸게 팔겠다~~ 하고 붙잡으니까요 ㅎㅎ


여기서 아이들 인형이나 옷을 구입하였는데 

품질이 그렇게 좋지도 않아요.

한화로 환전해도 딱 불량식품 사먹은? 느낌이랍니다.


기념품 중 열쇠고리 같은것만 구입하세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이 앙증맞은 캐릭터 USB는

입구쪽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1/2가격에 팔고 있는데요.

용량도 16g에서 32g로 더 업그레이드 되어있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요.

10개 20개 등등 보통 한화로 만원~만오천원 정도에요.

가격으로 보면 굉장히 저렴해보이지만...

실제로 작동되는건..

1개 있을까 말까하답니다. ㅎㅎ

그냥 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용할 것 아니면 절대 구입하지마세요.

선물로 주변에 나눠 주었다가

괜히 욕먹습니다...



이렇게 USB가 장착되어있는데요.

거의 모든제품이 불량이거나

아주 저가의 USB이기때문에

괜히 우리가 소중히 아끼는 PC를 망가뜨릴 수도 있답니다.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나 앙증맞은 캐릭터 USB지만..


구입하시는 것은 심사숙고 해주세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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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만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2,000원짜리

백색 실리콘 사용 후기입니다.


지난번 지진이 크게 온 후로

어느날 보니

벽에 대리석 타일이 들떠 있었어요...

ㅜㅜ


이렇게 심하게... 



거실 장을 들어낸 후 찍은 사진이에요.

타일이 뜨게 되면 눌러도 다시 원래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전부 다 뜯은 후 재작업을 해야하는데요.


그럼.. 시공비가 만만치 않답니다.ㅜㅜ


그래서 일단 실리콘을 붙이기로했어요.

구입하기 쉬운 다이소 제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75ml에 2,000원인데요.

이정도 양이면 거실 벽 한면 덧대는건 충분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욕조, 타일, 씽크대, 유리, 거울, 세면기 등에 사용가능합니다.

다이소에 재질별로 다양한 실리콘이 준비되있더라구요.



타일이 심하게 떠있어요..

일단 실리콘으로 작업해보고

효과없으면 시공업체를 불러야겠습니다.


과거에도 한번 실리콘을 덧댄거 같은 흔적이 있네요..

그라인더로 다 갈아서 없앤 후 깨끗하게 하고싶은데

배보다 배꼽이 커질꺼 같아요 ㅜㅜ


아래쪽에도 벌어짐 발견..


태어나서 처음 실리콘 작업을 하는거라서...

타일을 살려야한다는 사명감에 다이소 실리콘을 개봉했습니다.

뚜껑으로 구멍을 뚫어준 후


이렇게 생긴 팁을 장착해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비스듬하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실리콘을 틈에 적당히 발라주세요.


미니형 실리콘이라 짜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끝에서부터 치약짜듯이 적당한 힘으로 짜주는게 중요합니다.

중간부분부터 누르며 짜면 나중에 튜브가 찢어져서

그쪽으로 나와요.....

동봉된 팁으로 실리콘을 쭉 긁어주며 실리콘을 고르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쭉 발라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실리콘이 한번 뭍으면 안지워질까 조심조심 작업했는데

막상 요령이 생기면 다루기 쉬워요!

그리고 한쪽에서 반대쪽으로 밀어주며 

삐져나온 실리콘을 정리해줍니다.


반대편에서도 작업해주면

제법 깔끔하게 실리콘이 발라져요.


어느정도 완성한 사진입니다.

그래도 처음한거 치곤 제법 깨끗하죠?



이렇게 대리석 타일이 흔들리는 곳에 실리콘 작업을 해주었어요.

작업면적이 큰 경우 실리콘건으로 쏘면서 하는게 더 편할거 같습니다.

헤라나 스크래퍼같은 도구가 있다면 더 깔끔하고 편하게 작업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시공 후 하루가 지나니...

정말 효과있어요.

흔들리던 타일이

쫀쫀하게 붙어있답니다.

작업전에는

눌러보면 돌이 슥슥 움직이는 소리가 났는데

쫀쫀하게 붙어있어서 소리도 안나네요!



물론 이렇게 작업 후 타일이 다시 벌어지거나 내려앉으면

다시 인테리어를 해야겠어요~


그전에 임시방편으로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욕실이나 거실 등 타일보수에

소소하게 해결가능한 다이소 실리콘! 

쓸만하네요^^






Posted by 레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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